국내 대학이 24시간 학생들의 질문에 응답하는 인공지능(AI) 조교를 실제 강의에 처음으로 도입했다.
학생 개개인에게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할 수 있는 AI 조교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지난해 가을학기 수업에 적용한 결과를 분석했다고 밝혔다.
적용 교과목은 석·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대학원생 477명이 수강한 '인공지능을 위한 프로그래밍'이었고, 14주간 총 3,869건의 질의응답이 이뤄졌다.
분석 결과, AI 조교는 학생들의 학습 참여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.